보유중인 주식 매각과 신기술개발에 힘입어 대원화성의 올해 경상이익이 지난해보다 4배가량 증가할 전망이다.

매출액도 지난해에 비해 22.7% 늘어나는 등 전반적인 영업실적호전이 기대된다.

김동길 대원화성 기획부장은 9일 "올해중 매각할 예정인 한통하이텔 27만주를 통해 2백억원가량의 차익이 발생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개발한 "수계 인공피혁 제조기술"로 인해 큰 폭의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는 "올해 매출액은 7백24억원,경상이익은 2백88억원에 달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김부장은 또 "이번에 개발한 "수계 인공피혁 제조기술"은 인공피혁 제조시 기존의 유기용제 대신 물을 사용하는 것으로 올해 하반기내 이 기술을 적용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대원화성은 이 기술 개발을 위해 총 30억원을 투자했으며 현재 나이키 아디다스 등과 기술세미나를 진행중이다.

회사측은 물을 사용한 인공피혁 제조기술개발은 세계최초이며 최첨단기술을 보유한 일본에서도 준비단계에 있는 기술이라고 설명했다.

안재석 기자 yagoo@k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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