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14일부터 1천5백억원규모의 후순위채권을 판매한다.

후순위채권의 발행조건은 금리 연 10%(실효수익율 10.38%)에 만기
6년이다.

발행일은 2월28일이며 만기일은 2006년 2월28일이다.

후순위채는 3개월단위 이자지급식과 만기지급식 두가지이다.

최저 판매금액은 1천만원이며 1백만원 단위로 발행된다.

중도해지는 불가능하며 후순위채권을 담보로 한 대출도 받을 수 없다.

이 채권을 매입한 사람은 2001년부터 시행되는 금융소득 종합과세제도에
따라 채권이자소득에 대해 분리과세(33%)를 신청할 수 있다.

문의:(02)756-0506(교환 3264)

박성완 기자 psw@ ked.co.kr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2월 14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