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증권은 17일 LG화재와 상금보상보험 업무협정을 체결, 자사의 광고
모델인 김미현 프로골퍼가 3월에 첫 출전하는 미국 LPGA 골프대회에서 우승할
경우 LG화재로부터 10억원을 지급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빛증권은 김미현 선수가 우승할 경우에 한해서 상금보상보험금 10억원
으로 1월 17일부터 2월 29일까지 사이버사은대잔치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중 1백만원 이상 매매한 사이버고객 중 추첨을 통해 1등(1명)
5억원, 2등(2명) 2억원 등 총 21명의 고객에게 상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한빛증권은 이와별도로 거래대금이 1억원을 초과할 경우 사이버
수수료율을 종전 0.1%에서 0.07%로 인하하고, 5백만원 이상 예탁고객에게는
PCS스마트폰을 무료로 제공한다.

또 행사기간중 계좌개설고객 및 5백만원 이상 거래고객 전원에게 대중
교통상해보상보험을 가입시켜 준다.

< 주용석 기자 hohoboy@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2000년 1월 1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