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일부터 삼성출판사 강원산업 해동상호신용금고 등 3개사의 시장소속부
가 1부에서 2부로 변경된다.

26일 증권거래소는 35개 6월결산법인의 시장소속부를 심사를 한 결과 배당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한 삼성출판사 등 3개사의 시장소속부를 바꾸기로 결정
했다.

증권거래소는 상장법인의 결산기별로 연간 1차례씩 재무내용이나 배당요건,
지분분포 등을 기준으로 시장소속부 심사를 진행한다.

증권거래소는 또 취근 주가가 급등한 한화석유화학2우B 남선알미늄
대한제당2우B 성신양회2우B 유한양행2우B 등 8개 우선주를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매매거래 정지시킨다고 26일 밝혔다.

한신공영 크라운제과 동양강철2우B 유유산업 등 4개 우선주는 27일자로
감리종목에서 해제한다고 덧붙였다.

< 김홍렬기자 comeon@ked.co.kr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10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