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에는 종합기술금융 서울식품 대호등 3개사가 유상증자 실권주를
공모한다.

또 광동제약이 주간사를 맡은 대우증권을 통해 전환사채(CB)의 공모청약을
받는다.

실권주 공모규모가 가장 큰 회사는 종합기술금융으로 2백22만주이상을
공모하며 공모가격은 5천원이다.

다음으로 서울식품은 26만주정도의 소규모 공모이나 발행가격은
1만1천9백원으로 높은 편이다.

대호는 43만주정도를 7천6백원으로 공모하며 청약일정이 종합기술금융및
서울식품과 하루 겹치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광동제약은 2백억원어치의 전환사채를 공모하며 11%의 만기보장
수익률 조건이 달려있다.

이 전환사채의 개인투자자 청약한도는 1억원이다.

< 양홍모기자 yang@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5월 1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