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매수세가 다시 강해지고 있다.

19일 주식시장에서 외국인들은 1천4백53억원어치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 순매수가 1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지난 10일이후 열흘만에
처음이다.

외국인들이 다시 한국주식을 사고 있는 것은 <>S&P가 한국의 신용등급을
3단계 높이고 <>오는 21일 런던에서 열리는 G7(서방선진 7개국) 재무장관
회의에서 동남아시아 통화위기에 대한 지원방안이 나올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 홍찬선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8년 2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