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내년 1.4분기중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삼성증권은 9일 이사회를 열고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할부금융 등 그룹계열 4개 금융기관에 제3자배정방식으로 유상신주를
발행키로 했다고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증자규모는 2백억원선(보통주 1백50만주, 우선주 2백50만주)이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백광엽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