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시장은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옵션시장은 거래량이 10만계약을 넘어선 가운데 콜옵션은 큰폭의
상승세를, 풋옵션은 급락세를 보였다.


<> 선물시장 = 강세로 출발한 12월물은 상승폭을 넓히다 현물시장 폭등에
힘입어 상한가에 진입했다.

경계매물로 일시적으로 상한가에서 벗어나기도 했으나 후장중반부터는
매도세 실종으로 매매가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12월물과 3월물이 모두 가격제한폭(5%)까지 올랐으나 KOSPI200의
폭등으로 이론가보다 낮아졌다.


<> 옵션시장 = 콜 강세, 풋 약세로 출발해 콜옵션은 상승폭을, 풋옵션은
하락폭을 넓혔다.

행사가격 57.5이하인 콜옵션은 매도잔량없이 증권거래소가 정하는
가격변동범위(10%)까지 올랐고 대부분의 풋옵션은 매수잔량 없이
가격변동범위까지 내리는 양극화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1만3천1백28계약으로 12월물 상장이후 가장 많았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