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도 확대 첫날인 3일 기관은 포철 삼성전자 등 우량주를 외국인에게
대량 처분했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1천9백10억원어치를 팔고 1천56억원어치를 사들여
매도가 8백54억원 더 많았다.

투신이 6백48억원어치로 가장 많은 순매도를 보였고 증권도 1백90억원어치를
팔았다.

< 주요매매매종목 > (단위 만주)

<>순매수=고려석유화학(47.8) 대우중공업(47.5) 대우(37.2) LG화학(31.4)
국민은행(26.6) 대우통신(22.8) LG전자(21.2) 화성산업(19.3)
삼성중공업(19.2) 한일은행(18.1)

<>순매도=포철(157.8) 삼성전자(33.7) 한전(11.0) 조흥은행(8.0)
SK텔레콤(7.1) 현대자동차(7.1) 신원(7.0) 삼성전자1우(5.6)
삼성전관(4.6) 미도파(4.1)

< 외국인 >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1천8백69억원어치를 사들이고 7백67억원어치를
처분해 1천1백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순매수=포철(210.3) 상업은행(55.2) 삼성전자(46.9) 현대자동차(8.3)
SK텔레콤(8.1) 삼성전관(7.2)

<>순매도=한전(78.3) 외환은행(56.1) 주택은행(34.9) LG화학(23.2)
대우중공업(21.7) 국민은행(20.5)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