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림 디아이 한국단자공업 국제화재보험 등이 주가안정을 위해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의했다.

30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원림은 주가안정을 위해 다음달 3일부터 98년
2월2일까지 자사보통주 11만주(5%)를 취득키로 했다.

디아이와 한국단자공업도 주가하락을 막기 위해 같은 기간중 각각 3만주
(2.27%)와 2만주(2.18%)를 취득키로 결의 했다.

이날 현재 자사주를 3만5천주(1.38%) 보유하고 있는 국제화재보험은 다음달
3일부터 내년 2월2일까지 자사보통주 15만주(5.9%)를 추가 취득한다고
밝혔다.

< 박주병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