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풍산업 농심 한국합섬 등의 올해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될 것으로
추정됐다.

또 사조산업 롯데삼강 동원산업 등은 올해 흑자로 전환될 전망이다.

23일 한국투자신탁은 업종별 관심종목 3백개사를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적호전종목과 호전사유 및 흑자전환 예상기업은 다음과 같다.

<>실적호전

=<>영풍산업(아프리카 금광 개발) <>농심(매출 증가 및 원재료가 하락)
<>한국합섬(중국 수출 증가) <>대현(새 브랜드 매출 호조)
<>유공(제품가격 상승) <>LG정보통신(개인휴대통신 단말기 매출 호조)
<>대덕전자(인쇄회로기판 기술력 확보) <>영원무역(수출 증가)
<>에스원(성장세 지속)

<>흑자전환

=사조산업 롯데삼강 동원산업 경방 동일방직 한일합섬 동신제지공업
신풍제지 한화종합화학 삼영화학 한국유리 현대강관 현대미포조선

<손희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