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협회는 증권사들에게 매수 우위를 재차 촉구했다.

증권업협회는 23일 "증권사 매도자제 결의이후 선물차익거래 시간외매매로
일부 증권사들이 매도우위를 보였으나 앞으로 이들 거래를 감안해서도
매수우위를 유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협회는 "36개 전 증권사에 대해 매일 오전에 매매동향을 점검하고 매도
우위를 보인 증권사에게는 오후에 매수우위를 요청하고 있다"면서 증권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매수우위를 지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병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