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다시 폭락세로 방향을 잡은 20일 기관은 큰 폭의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기관투자가들은 6백54억원어치를 사들이고 4백45억원어치를 팔아
순매수규모가 2백9억원에 달했다.

증권(75억원) 투신(58억원) 등 전 기관이 매수우위를 기록했다.

< 주요매매종목 > (단위 만주)

<>순매수=LG전자(16.6) 제일은행(15.8) LG화학(14.3) 고려석유화학(11.6)
한전(10.4) 대우(9.4) 금강개발산업(8.2) 한일은행(7.1)
상업은행(6.4) 현대상선(5.4)

<>순매도=국민은행(34.6) 대호(9.0) 해태전자(8.3) 외환은행(7.2)
대우증권(6.2) 대한항공(5.4) LG전자1우(3.1) 삼성중공업(3.1)
삼성전자1우(2.7) LG증권(2.3)

< 외국인 > (단위 만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3백30억원어치(2백55)를 사들이고 4백22억원어치
(4백12)를 처분해 92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매수=국민은행(80) 한전(42) 조흥은행(17) 삼성중공업(11) 신원(9)

<>매도=한전(51) 국민은행(47) 한일은행(9) 제일은행(29) LG전자(20)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