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스템(대표 이웅근)은 10월초부터 대리급이상 사원을 대상으로 한
스톡옵션제를 도입한다.

이 회사는 총 발행주식 1백51만2천주중 1차로 6만5천4백주에 대해
스톡옵션제를 실시키로 결정, 전체 직원의 50%에 가까운 총 1백25명의
대리급이상 사원이 스톡옵션의 혜택을 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한편 지난해 코스닥에 등록한 서울시스템은 내년초 주식시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 김수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