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투자증권이 1일부터 개인휴대통신(PCS) 단말기의 액정화면을 통해 주식
매매주문 체결내역 등을 제공하는 "PCS 증권정보 서비스"를 실시한다.

쌍용증권은 30일 PCS서비스가 1일부터 본격 개시됨에 따라 한국통신프리텔
한솔PCS, LG텔레콤 등과 제휴를 맺고 매매주문 체결내역을 문자로 전송,
단말기의 액정화면에 표시해주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쌍용증권은 고객이 지점을 방문해 서비스 신청만 하면 각종
계좌의 주문체결 내역을 PCS 단말기를 통해 실시간으로 받아볼수 있게 된다.

< 김남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