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지수 700선 회복을 시도한 12일 전장에서 주요 투신사들은 소폭의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3대 투신의 경우 1백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90억원어치를 처분해 모두
15억원의 매수우위였다.

이로써 전체 투신사들은 지난 6일까지 3일 연속 순매도를 보이며 모두
2백37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이다 이번주들어선 줄곧 매수우위를 지속하고
있다.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투신사 전체의 순매수규모는 91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주(8~11일)엔 증권사들이 4백25억원의 큰폭 순매도를 보이고
보험사들도 35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인데 반해 투신과 은행(40억원)에선
매수우위를 보이는 모습이다.

기관 전체로는 3백5억원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12일 전장 현재 3투신의 주요 매매종목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신

<>매수=삼성전관 LG화재 삼환기업 LG화학 삼성물산 제일엔지니어링
대한전선 현대차써비스

<>매도=LG상사 부국증권우선주 경남은행 강원은행 삼성전기

<>대한투신

<>매수=계양전기 현대상선 삼성전자 포철

<>매도=신한은행 한창 제일제당 장기신용은행 제일모직

<>국투증권

<>매수=LG화학우선주 산내들인슈 다우기술

<>매도=국도화학 현대건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