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세에서 벗어나지 못한 31일 서울의 주요 투신사들은 매수우위를 보였다.

이날 3대투신은 모두 2백45억원어치를 사들이고 1백90억원어치를 처분했다.

투신사별 주요 매매내용은 다음과 같다.

<>한국투신

<>매수=삼성화재 포철 한화종합화학 동해펄프 삼성전자

<>매도=한일은행 영원무역 퍼시스

<>대한투신

<>매수=영원무역 주택은행 한화 동부한농 태평양

<>매도=한국제지 동원증권 한일은행 아남산업 계몽사

<>국투증권

<>매수=아남산업 한진중공업 대우 동양물산 한진건설

<>매도=코오롱 주택은행 한국유리 유공 삼보컴퓨터

< 외국인 > (단위:만주)

외국인 투자자들은 이날 체결기준으로 2백80억원어치(1백42)를 사들이고
3백52억원어치(2백22)를 팔아 모두 72억원(80)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매수=한전(27) 대우중공업(20) LG반도체(14) 경남은행(9) 한일은행(8)

<>매도=한전(48) 한화종합화학(35) 조흥은행(21) 상업은행(14) 한일은행(14)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