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6일 증권사 파생금융상품 담당임원 간담회를 갖고 옵션시장
조기정착을 위해 증권사들이 시장조성기능(마켓메이커)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간담회에서 홍인기 이사장은 "초기 유동성확보가 시장의 성공여부를
결정짓는다"고 전제하고 증권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