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산이 나래이동통신 지분을 또다시 매각, 1백29억6천만원의 처분이익을
올리게 됐다.

나산은 오는 10일 나래이동통신 지분 27만주를 주당 4만8천원에 매각할
계획이라고 1일 증권거래소에 공시했다.

이에 따라 나산은 1백16억원의 유가증권 처분이익을 얻게 됐고 나래이동통신
에 대한 지분율은 1.2%로 낮아졌다.

<김남국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7월 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