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증권은 만기 3개월이내의 금융채와 신종환매조건부채권(RP)에 시중
실세금리보다 0.3%를 가산한 단기금융상품 특별판매를 실시한다.

동원증권은 31일까지 총 6백억원 규모의 단기상품에 우대금리를 적용한
특별판매를 실시한다고 15일 발표했다.

대상상품은 만기 3개월이내의 금융채와 1개월이상 3개월이내의 신종환매채
이다.

또 개인및 중소기업(금융기관 제외)에 한해 1인당 1천만원이상 5억원이하로
판매한다고 동원측은 밝혔다.

가산금리는 금융채의 경우 1년만기 금융채의 실세금리에, 신종환매채의 경우
양도성예금증서(CD) 91일물의 실세금리에 각각 0.3%를 가산하며 두 상품 모두
연11.0% 이상의 수익이 기대된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 정태웅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5월 1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