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보철강의 부도충격 속에서도 종합주가지수가 하락 3일만에 소폭 반등한
24일 기관투자가들(증권사 제외)은 2백37만주의 매수주문과 2백62만주의
매도주문을 내 주문기준 25만주의 매도우위를 보였다.

투신 은행이 매도우위를 보인 가운데 보험은 매수우위를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 주요 매매종목 > (단위:만주)

<>매수=외환은행(36.6) LG화학(12.8) LG전자(12) 한국티타늄(5.3)
풍림산업(4.8) 삼삼종금(4.2) 한국전력(3.5) 현대종금(3.3)
대우전자(3.2) 현대건설(3)

<>매도=조흥은행(30.9) 대우증권(24.8) 대한항공(19.1) 기산(12.9)
한화(8.7) 상업은행(7.4) 우리자동차판매(6.2) 세원(6.1)
한일은행(5.7) 계룡건설(5)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2백21억원어치(1백39)를 사들이고 2백55억원어치(2백39)를
매각해 34억원어치(1백)를 순매도했다.

<>매수=상업은행(15) 한국전력(14) LG화학 한화(이상 9) 보람은행(8)

<>매도=제일은행(60) 외환은행(57) 한국전력 서울은행(이상 10) 상업은행(9)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