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11일 자기주식 취득을 결의한후 즉각 이를 공시하지 않은
경인전자를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했다.

경인전자는 10일 경영권 방어를 위해 자사주식 5만주(지분율 3.42%)를
취득키로 결의했으나 이를 하루늦게 공시했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