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주가지수가 4일연속 하락한 27일 국내기관투자가들은 주문기준으로
매도우위를 보였다.

증권사를 제외한 국내기관들은 이날 "사자" 141만주와 "팔자" 143만주를
주문해 매도주문이 2만주 더 많았다.

투신사와 보험사가 매도주문이 많았고 은행과 연기금은 매수주문을 많이
냈다.(괄호안은 만주단위)

<> 매수 <>

<>10만주이상=대우(18) 외환은행(13) LG전자(10)

<>7만주이상=한일은행(7)

<>5만주이상=부산은행(5)

<>3만주이상=태영(3) 고합물산(3) 대우증권(3)

<> 매도 <>

<>10만주이상=주택은행신(49) 강원은행(12)

<>5만주이상=조흥은행(5)

<>3만주이상=LG건설(4) 한화종금(3) 한불종금(3) 국민은행(3) 서울도시가스
(3) 동해펄프(3) 일은증권(3)

< 외국인 >

외국인들은 이날 264억원(168만주)어치를 사들이고 307억원(176만주)어치를
팔아 43억원(8)의 순매도를 보인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이들은 서울은행(25) 유공(12) LG건설(10) 상업은행(9) 한화화학(8)을
주로 사고 서울은행(39) 삼양사(9) 상업은행(7) 경기은행(7) 한미은행(6)등
을 주로 팔았다.

(한국경제신문 1996년 3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