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성종합건설 <<<<

1,2일 이틀동안 고려증권을 주간사로 실권주 일반공모청약을 받는다.

공모주식수는 1백15만4천95주(실권율 38.4%),발행가는 9천7백원이다.

환불일은 8일,상장예정일은 7월8일. 일성종합건설은 국내도급순위
80위의 통일그룹계열 종합건설업체이다.

종래의 계열사 중심의공사를 탈피하고 지하철공사 고속전철공사등
관급공사의 비중을 제고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들어선 춘천 천안 온양
등 지방 중소도시를 중심으로 한 분양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91년이후 연평균 18%의 매출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81%정도의 낮은
원가율로 양호한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다.

대외경쟁력확보와 신규시장개척을 위해 중국건설시장을 비롯한 해외
건설시장 진출에도 참여를 적극 모색중이다.

회사측은 95년 매출목표를 전년도에 비해 21.8%늘어난 1천9백억원으로
잡고있다.

>>>> 제일엔지니어링 <<<<

1,2일에 조흥증권을 주간사로 일반공모를 실시한다.

공모주식수는 24만3천2백63주(실권율 30.1%),공모가 1만9천5백원,
환불일은 7일,상장예정일은 7월7일.

제일엔지니어링은 전자부품 자동차부품 정보통신기기를 생산해 국내
가전3사와 완성차 생산업체에 공급하는 중견업체이다.

이회사가 생산하는 전자 및 자동차용 부품은 독과점적인 제품으로
수요기반이 안정돼 있다.

현재 예금 1백90억원 차입금 1백40억원으로 한달 평균 현금유입이
3억원에 이르는등 자금흐름도 원활한 편이다.

자동차용 액튜에이터 개발을 완료해 미크라이슬러사에 연간 6백만개
(3천만달러)씩 6년간 1만8천달러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해 96년부터
2백30억원 정도의 매출증대가 예상되고 있다.

회사측은 올해 매출액을 전년대비 41%증가한 5백20억원,순이익은
40억원(90%증가)으로 목표를 세우고 있다.

< 이성태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6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