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관람자 2만명 지난해,26%늘어나 증권시장의 개방등으로 지난해
국내외에서 모두 2만명이 증권시장을 관람해 관람자수가 93년보다
26%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해 증권거래소에는 내국인이 93년보다
26.3%(3천8백49명)늘어난 1만8천4백73명,외국인이 93년보다 31.3%(3백51명)
증가한 1천4백73명이 방문,주식의 매매철차와 홍보영화등을 관람했다.

증권거래소는 증권시장이 활활세를 보인데가 외국인 투자한도의
확대로 내외국인관람객이 크게 늘었다며 주가지수선물거래 투자한도
확대일정등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말했다.

증권거래소는 현재 공사중인 전산센터빌딩이 오는 96년 완공되면
현재의 4층 시장 관람실을 일반홍보관 역사전시관 교육관 등으로
구성된 종합홍보관으로 다시 꾸밀 계획이다.

< 박주병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5년 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