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투자자 대상의 기업설명회(IR)가 활기를 띠고 있다.

5일 대우증권은 지난달 1일 대치동 지점및 25일의 양재동지점에서
가진 기업설명회가 투자자들로 부터 좋은 반응을 얻음에 따라 오는
9일부터 3일간 본사 영업부에서 일반투자자 대상의 세번째 기업설명회를
갖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우증권을 통해 기업설명회에 나서는 기업은 유공등 6개
업체로 IR일자는 유공 데이콤이 9일,동양나이론 신한은행이 10일,동국제강
한솔제지가 11일이며 IR시간은 오후 3시30분-오후 5시까지이다.

지금까지 대우증권을 통해 일반투자자 IR을 실시한 업체는 제일은행
진로 조흥은행 한양화학 금성사 대우중공업 포철 동양맥주 쌍용양회
호남석유화학 고려합섬 일신방직 태평양등 13개사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