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우레탄 고니정밀등 30개사가 M&A관련 투자 유망종목으로
분석됐다.

4일 대우경제연구소에 따르면 10월말 현재 상장된 6백92개 기업을
대승으로 분석한 결과 이들 30개사가 잠재적인 M&A대상으로 나타났다.

이들 종목은 자본금이 1백50억원을 밑돌고 대주주와 기타주주의
지분율이 20%이하이며 주식분산도가 우량한 업체로서 주당순자산(BPS)이
5천원 이상이거나 주당순이익(EPS)이 5백원이상인 곳들이다.

이번 분석에서 지분관계는 한국신용평가의 주식 소유구조현황이
사용됐다.

대우경제연구소는 이들 30개사에 M&A가 발생하는 것은 아니므로
M&A대상이 될 가능성이 높은 종목이라고 덧붙였다.

이밖의 대상 업체는 서울식품 고려포리머 신화 동신제지 한국수출포장
모나리자 신강제지 유유산업 중외제약 현대약품 일성신약 동신제약
라미화장품 일성 대림통상 현대금속 금강공업 의성실업 내외반도체
나우정밀 새한전자 삼성라디에이터 바로크가구 대일화학 경향건설
세우포리머 동해투자 인천투자등이다.

(한국경제신문 1994년 11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