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시장은 오늘도 조정국면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외국인 투자한도 확대가 발표됐으나 그동안 주가에 충분히 반영된 재료로
신선감을 잃은 상태이며 주가상승시마다 증시안정기금의 매물출회가 예상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외국인선호도가 높은 종목으로 장외프리미엄이 높게 형성돼있는
주식과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우량 종목군은 외국인 매수에 대비한 선취매가
좋을듯 싶다.

이윤규 < 한국투신 주식운용역 >

(한국경제신문 1994년 10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