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발표된 세제개편안은 바야흐로 주식투자의 황금기를 도래시킬것
같다.

재무부에 따르면 금융소득 4천만원을 초과하는 인원은 약 십만명,이들의
금융자산 약1백조원,이중 원천징수율을 적용받는 금융자산은 40조원이다.
그렇다면 종합과세를 적용받는 나머지 60조원은 98년 이후에나 매매차액과
세를 검토키로 한 주식시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크다.

또한 법인세율 2%인하(연차적으로 26%까지 축소)는 상장기업의 순이익을
증가시켜 주당순이익이 24원이나 늘어나고 PER도 낮아진다.

결국 주식시장의 수요확대와 기업의 실적호전은 주식투자에 대한 매력을
더해줄 것이다. 이제 주식투자의 시대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