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종목장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작전성 종목들의 주가상승 재료가
종전의 자산가치중심에서 실적호전쪽으로 바뀌고 있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7월초순까지는 삼부토건 두산건설등 작전성
종목들은 자산가치를 중심재료로 해 실적호전 부동산매각이익등 다양한 재
료가 부수적으로 언급됐으나 7월중순이후부터는 강세종목들의 상승이유가
실적호전으로 압축돼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7월중순들어 외국인한도확대 예상과 증권감독원의 작전종목 검사설
로 종목장세가 다소 위축됨에 따라 주가급등종목의 재료가 대부분 현실적설
득력이 있는 실적호전에 맞춰지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또 주가상승기간
도 자산주 상승의 경우 일주일에서 1개월에 걸쳤던데 반해 3- 4일에 마무리
되는 짧은 순환매양상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