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이 한국 대한 국민등 투자신탁3사에대해 삼성화재주의 집중매매
와 관련한 불공정거래여부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10일 증권감독원 관계자는 "증권거래소의 매매심리결과 증감원에 이첩된
종목들중에서 삼성화재주에대해 투신3사가 불공정거래를 했는지여부를 지난
달중순부터 조사해 왔다"고 말했다.

증권감독원이 투신3사에대해 불공정거래여부를 조사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일부 기관투자가들의 불건전거래우려로 증권시장에대한 불신이 높아지고 있
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삼성화재주의 경우 연초이래 급등세를 보여 2월초 주가가 30만원선에 육박
했다가 16만원대(4월초)로 반락한후 다시 급반등세를 보여 10일현재 22만3천
4백원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