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투자신탁이 외국인전용수익증권인 대한셀렉티브에쿼티트러스트(DSET)을
이달중순께 설정, 우량주 중심으로 국내주식 편입에 나선다.
대한투신은 2일 초기납입금이 6천만달러인 외수증권 DSET의 설정승인을 재
무부에 요청했다.
국민투신의 국민이머징마켓투자신탁(CEMT)에 이어 올들어 두번째로 만들어
지는 외수증권인 DSET는 설정 즉시 우량주를 집중매수할 예정이다.
DSET의 국내대표주간사는 선경증권이며 국외대표주간사는 제이 피 모간증권
사가 맡고있다.
또 한국투신도 이달안에 6천만달러의 외수증권설정을 위한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모두 1억2천만달러의 외수증권이 이달중 만들어진다.
한투 역시 현재 외국인간의 프림미엄이 붙어 거래되고있는 우량주를 중심으
로 운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