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주가 온갖 호재성 루머에 힙입어 대거 상한가로 치솟았다.
14일 주식시장에서 은행주는 한때 장기신용은행을 제외한 전종목이
상한가로 치솟는 초강세를 보였다. 신한은행 상업은행이 각각 1백89
만주와 1백57만주가 거래되며 거래량 1,2위에 오르는등 은행주가 모두
7백98만주가 거래돼 거래비중이 21.*%에 이르렀다.
은행주들은 지난9일부터 상승세를 보여 이기간중 10.0%(54.98포인트)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증권사 관계자들은 그동안 은행주가 약세를 지속해 주가가 싼데다 증
자를 앞둔 일부은행들이 실권방지를 위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는등
의 루머가 가세해 은행주가 초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