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감독원이 조만간 조직개편과 함께 인사돌풍에 휘말릴 전망. 작년말 사
정당국이 재무부산하 3개 중간감독기관에대해 몇가지 개선점을 지적한 일이
있기 때문에 증권감독원의 조직개편이 어떤 방향으로 이뤄질 것인가가 관심
의 촛점.
이에대해 재무부의 한 관계자는 검사국의 인원을 증가시키고 대신 타국의
인원을 줄이는 방향으로 조직개편이 이뤄지는 것으로 들었다고 전하면서 이
에따른 인사도 불가피할 것같다고 전망.
특히 내주중 재무부의 세부적인 조직개편안이 나오고 이미 예고된 대로 증
권국과 보험국의 "합병"이 이뤄져 "상부기관"의 인사문제가 마무리되는 즉
시 증감원에서도 검사 관련 부서의 인원을 늘리는 방향으로의 조직개편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