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19일 채권시장에서는 은행이 보증한 3년짜리 회사채수익률이 전일과 같은
연12.05%를 형성했다.
발행된 7백10억원어치중 3백억원어치는 발행사에서 되사갔으며 무보증채
1백50억원어치는 투신권으로 소화되고 나머지는 은행과 증권상품으로
들어갔다.

증안기금에서 작년11월에 발행된 회사채 2백억원어치를 사들이는등
최근물매수에 나섬에 따라 심리적인 안정효과를 가져왔으나 유통수익률을
떨어뜨리지는 않았다.
단기자금시장에선 여전히 자금이 잉여상태를 보인 가운데 은행권에서
자금조달을 기피해 1일물콜금리는 0.1%포인트 내린 연10.2%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