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서 250, 다큐 '뽕을 찾아서' 마무리…신보는 '아메리카'
프로듀서 250(이오공)이 자신의 음반 제작 다큐멘터리 '뽕을 찾아서'를 마무리 짓고 새 음반 제목을 공개했다.

11일 소속사 비스츠앤네이티브스에 따르면 250은 이날 오후 5시 '뽕을 찾아서'의 마지막 화를 공개했다.

'뽕을 찾아서'는 250이 2017년부터 공개해 온 음반 제작 다큐멘터리다.

정규 음반 '뽕'을 제작하기 위해 사람들의 생활 속에서 트로트의 본질을 찾아 나선 250의 모습이 담겼다.

250은 마지막 화 후반부에서 다음 음반 제목이 '아메리카'이며, 새 다큐멘터리 시리즈 '메이드 인 아메리카'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인 음반 발매 시기 등 상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250은 '뽕'으로 올해 3월 열린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올해의 음반', '올해의 음악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그가 프로듀서로 참여한 걸그룹 뉴진스의 데뷔 음반 '뉴 진스'(New Jeans) 또한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K팝 음반' 부문을 수상했다.

250은 오는 6월 도쿄, 오사카, 나고야, 나가노, 마쓰모토 등 5개 도시를 순회하는 일본 투어를 떠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