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서울에 본사가 있는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유치했다.

김해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올라트 엔터테인먼트는 27일 김해시 삼계동 푸드테크 기업 '착한떡' 본사에서 지역 문화예술 진흥·엔터테인먼트 산업 육성을 골자로 하는 3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올라트 엔터테인먼트는 4월께 서울 성동구 본사를 김해시로 옮긴다.

3개 기관은 또 지역 문화예술 행사로 공동 기획하고, 엔터테인먼트 신규 사업 발굴과 인재 확보에 힘을 합친다.

김해시는 올라트 엔터테인먼트가 2020년 설립된 '착한떡' 관계사로, 여성그룹 '픽시' 등이 소속된 회사라고 소개했다.

김해시·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엔터테인먼트 회사 유치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