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소식] 태양 '바이브'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블랙핑크 지수, 솔로 음반 'ME' 선주문량 95만장 돌파
바밍타이거, 미국 SXSW 퍼포먼스상 수상

▲ 태양 '바이브'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돌파 = 그룹 빅뱅의 태양이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협업한 싱글 '바이브'(VIBE)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회 이상 스트리밍됐다고 태양의 소속사 더블랙레이블이 20일 밝혔다.

'바이브'는 발매 이달 19일 기준으로 누적 재생수 1억62만4천44건을 기록했다.

태양은 '눈,코,입'에 이어 두 번째 스포티파이 1억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게 됐다.

태양이 지금까지 발매한 솔로 음반에 수록된 총 10곡의 스포티파이 누적 재생수는 3억7천300만회를 기록했다.

▲ 블랙핑크 지수, 솔로 음반 'ME' 선주문량 95만장 돌파 = 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 음반 'ME'의 정식 발매 전 주문량이 95만장을 돌파했다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소속사는 "이 기록은 역대 K팝 여성 솔로 아티스트 단일 음반 최고 수치"라고 소개했다.

'ME'는 이달 6일 예약 판매를 시작한 후 이틀 만에 51만 장, 일주일 만에 84만 장의 선주문량을 기록했다.

'ME'는 이달 31일 공개된다.

▲ 바밍타이거, 미국 SXSW 퍼포먼스상 수상 = '얼터너티브 K팝 그룹'을 표방하는 힙합 크루 바밍타이거가 최근 열린 미국 음악 축제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XSW)에서 퍼포먼스 상을 받았다.

바밍타이거는 'SXSW'에서 신선하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인 아티스트에게 부여되는 'The SXSW 그룰케 프라이즈'(The SXSW Grulke Prize)를 수상했다.

바밍타이거는 "2013년 해당 시상 부문이 만들어진 이후 아시안 아티스트가 선정된 건 우리가 처음"이라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