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버논, 23일 ‘Black Eye’ 발표…“기존에 보여 드리지 않았던 저의 모습을 담아냈다”


세븐틴 멤버 버논이 아티스트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모습을 보여 줄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세븐틴 버논이 23일 오후 2시 유명 음원 사이트와 글로벌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Black Eye’는 무심하게 던지듯 부른 보컬과 경쾌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팝펑크 장르의 곡으로, 자유롭고 반항적인 무드가 돋보이는 노래다. 버논은 특유의 로우톤 목소리가 잘 어울리는 ‘Black Eye’로 공감대를 형성하며 리스너들의 답답함과 스트레스를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다음음 버논과의 일문일답>

Q. 첫 솔로 믹스테이프를 발매한 소감이 어떤가.

A. 첫 솔로 믹스테이프 ‘Black Eye’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고, 이번 작업이 앞으로 제가 아티스트로서 성장하는 데에 좋은 양분이 될 것 같습니다.

Q. 믹스테이프 ‘Black Eye’만의 매력은 무엇인가.

A. 분노, 우울함, 외로움 등 다양한 감정을 다루는 팝펑크 장르가 매력적이고, 기존에 보여 드리지 않았던 저의 모습을 ‘Black Eye’에 담아냈습니다. 많이 들어 주시면 좋겠습니다.

Q. ‘Black Eye’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하며 ‘아티스트 버논’의 모습을 담아 냈습니다. ‘Black Eye’로 보여 주고자 했던 버논의 모습은 어떤 모습인가.

A. 거칠고 자유로운 모습.

Q. 직설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Black Eye’ 가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가사는.

A. Put a muzzle on me, I’ll spit in your mouth

Q. 이번 믹스테이프를 준비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무엇인가.

A. 월드투어 중에 ‘Black Eye’를 준비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그래서 작업하는 내내 정신없었지만, 캐럿에게 빨리 보여 드리고 싶은 마음에 설레었습니다.

Q. ‘Black Eye’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A. 멍든 눈.

Q. 마지막으로 캐럿에게 한마디.

A. 캐럿 여러분, 건강 잘 챙기세요. 그리고, ‘Black Eye’를 많이 좋아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