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차를 탄 여자' 런던·샌디에이고 영화제 초청
'오디션' 23년 만 국내 개봉…디즈니+ '범죄도시2' 공개
[영화소식] 유해진·류준열 주연 '올빼미' 내달 개봉
▲ 유해진·류준열 주연 '올빼미' 내달 개봉 = 유해진·류준열 주연 영화 '올빼미'(감독 안태진)가 다음 달 23일 개봉한다고 배급사 NEW가 4일 밝혔다.

'올빼미'는 밤에만 앞이 보이는 맹인 점술사가 세자의 죽음을 목격한 후 진실을 밝히기 위해 벌이는 사투를 그린다.

유해진은 아들을 먼저 떠나보낸 인조 역을, 류준열은 맹인 점술사 경수 역을 맡았다.

[영화소식] 유해진·류준열 주연 '올빼미' 내달 개봉
▲ '하얀 차를 탄 여자' 런던·샌디에이고 영화제 초청 = 정려원 주연 영화 '하얀 차를 탄 여자'가 런던·샌디에이고 국제영화제에 초청됐다.

영화는 피투성이로 병원에 나타난 도경(정려원 분)과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현주(이정은)의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다.

정려원은 두 영화제에 모두 참석해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영화소식] 유해진·류준열 주연 '올빼미' 내달 개봉
▲ '오디션' 23년 만 국내 개봉 = 일본 미이케 다카시 감독의 공포영화 '오디션'(1999)이 23년 만에 국내 관객을 만난다.

무라카미 류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는 7년 전 아내를 잃은 아오야마(이시바시 료)가 영화 오디션을 통해 만난 아사미(시이나 에이히)에게 빠지면서 벌어지는 스릴러다.

이 작품은 2000년 수입 불가 판정을 받아 국내 개봉이 무산된 바 있다.

[영화소식] 유해진·류준열 주연 '올빼미' 내달 개봉
▲ 디즈니+ '범죄도시2' 공개 = 디즈니+가 팬데믹 이후 첫 천만영화 '범죄도시 2'를 19일 공개한다.

'범죄도시 2'는 마석도(마동석)를 비롯한 금천서 강력반 형사들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범죄자 강해상(손석구)을 쫓는 액션영화다.

지난 5월 개봉한 영화는 누적 관객수 1천269만3천여 명을 기록해 역대 박스오피스 13위를 기록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