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컴백 대전에 합류한다.7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빌리가 3월 말 네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빌리만의 독보적인 음악성과 한층 깊어진 스토리를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고 밝혔다.이로써 빌리는 전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빌리는 그간 발표한 모든 앨범의 서사가 유기적으로 연결된 독특한 스토리텔링을 펼쳐온 만큼 신보로 들려줄 이야기에도 관심이 집중된다.지난 2021년 11월 데뷔한 빌리는 매 활동마다 초동 음반 판매량에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글로벌 성장세도 주목할 만하다. 빌리의 미니 3집의 타이틀곡 '링 마 벨(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는 영국 유명 매거진 데이즈드가 선정한 '2022년 최고의 K팝 트랙' 1위에 이름을 올렸고, 미니 2집의 타이틀곡 '긴가민가요(GingaMingaYo, the strange world)' 역시 미국 타임과 나일론 등 여러 저명 매체에서 '2022년 최고의 K팝 노래'로 꼽히며 빌리의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탄탄한 앨범 기획력과 완성도 높은 음악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는 빌리의 2023년 첫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빌리는 내달 컴백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그룹 NCT 마크가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로 뽑혔다.지니뮤직은 지난 3주간 '올해 가장 기대되는 토끼띠 아티스트'를 선발하는 네티즌 투표를 진행했다.마크는 투표에서 4만7341표(득표율 31.57%)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2016년 SM엔터테인먼트에서 데뷔한 다국적 그룹 NCT 멤버인 마크는 유닛 NCT 127, NCT DREAM, NCT U에 속해 있다. 지난달 30일 NCT 127 정규 4집 리패키지 'Ay-Yo'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어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2만9967표(득표율 19.98%)를 얻으며 2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달 미니 5집 '이름의 장: 템테이션(TEMPTATION)'을 발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인 '빌보드 200' 1위에 올라 세계적으로 주목 받았다.3위는 츄(2만5474표, 득표율 16.99%), 4위는 박재범(1만793표, 득표율 7.20%)이 차지했다.지니뮤직은 오는 20일 올해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로 선발된 마크 스페셜 페이지를 지니뮤직 매거진에 공개할 예정이다. 마크 스페셜 페이지는 최종 득표 공개, 마크 최신 이미지, 대표곡 등으로 꾸며진다.또한 지니뮤직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 1위에 오른 마크의 이름으로 1000만원 기부를 진행한다.이상헌 지니뮤직 마케팅본부장은 "올해를 빛낼 토끼띠 아티스트로 선정된 마크에게 진심으로 축하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토끼띠 마크가 올해 팬들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마크와 함께 의미 있는 사회공헌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니뮤직은 2019년부터 매년 가장 기대되는 아티스트를 뽑아 해당 아티스트의 이름으로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해왔다.2019년에는 돼지띠 아티스트로 황민현이 선정
[ 포토슬라이드 202302070953H ]가수 김다현이 2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정규 2집 '열 다섯'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3년 만에 발매되는 새 앨범에는 타이틀곡 3곡 '엄마', '어즈버', '이젠 알겠더이다'를 포함해 총 19곡이 수록됐다. 변성현 한경닷컴 기자 byun84@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