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슈, 운동으로 새 삶 시작?…"오늘도 파이팅"
도박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그룹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40)가 헬스장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슈는 24일 인스타그램에 "#슈#shoo#shoodesu#daily#운동#노력#몸건강#마음건강#단백질"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몸과 마음과 생각은 내가 노력하기 나름이야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슈는 "우리는 눈앞에 펼쳐진 걸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난 존재한 적도 없는 것들을 꿈꾸며 이렇게 말해. '안될 게 뭐가 있어?' 우리 생각을 함께 해요.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다짐도 덧붙였다.

사진 속 슈는 반팔 티셔츠에 레깅스 차림으로 헬스장에서 마스크를 쓰고 운동 중인 모습이다. 한눈에 봐도 엄청난 무게의 바벨을 앞에 두고 사뭇 진지한 눈빛이다. 슈는 헬스장에서 찍은 전신 거울 셀카도 공개했다.

한편 과거 상습도박 혐의로 물의 빚었던 슈는 최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로 근황을 알린 데 이어 인터넷 방송에도 BJ로 출연하며 이슈에 오른 바 있다.


조시형기자 jsh1990@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