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씨, 강렬레드 ‘셧다운’ 두 번째 콘셉트 포토…5월 K팝 평정 예고


클라씨(CLASS:y)가 강렬한 레드 콘셉트의 ‘셧다운’(SHUT DOWN)으로 5월 K팝 시장의 평정을 예고했다.

클라씨(명형서·윤채원·홍혜주·김리원·원지민·박보은·김선유)의 매니지먼트사 M25(엠이오)는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Y ‘CLASS IS OVER’(클래스 이즈 오버)의 개별 및 단체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며 데뷔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공개된 이미지 속 클라씨 멤버들은 붉은 배경과 함께 스타일리쉬한 모습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텅 빈 은색 스퀘어 주변을 둘러싸고 시크한 매력을 뽐내고 있는 일곱 멤버가 선사할 데뷔 이야기에 기대감이 더해진다.

클라씨 멤버들은 각기 다른 레더 의상과 글리터링 원피스 등을 입고 매혹적인 분위기를 발산해 K팝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클라씨는 화려한 진주 귀걸이와 목걸이를 매치하며 세련미를 더하기도 했다.

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클라씨는 사랑스러우면서도 몽환적인 매력을 드러냈다면, 이번에는 강렬하고 시크한 극과 극 매력을 선보이며 데뷔 앨범 콘셉트는 물론, 타이틀곡 ‘셧다운’(SHUT DOWN)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클라씨는 지난 2월 종영한 MBC ‘방과후 설렘’의 데뷔조로, 5월 5일 정식 데뷔한다. 클라씨의 그룹명은 ‘CLASS’(Class is over-수업을 끝냈다), 새로운 시작의 의미를 부여한 ‘:’(콜론), ‘같은 K팝이지만 차원이 다른 클라씨만의 음악을 즐겨보자’는 ‘Why(=Y) don't we enjoy same same but different music of CLASSY?'’라는 뜻이다.

또한 클라씨의 세계관은 ‘We customize our own’(우리의 것은 우리가 만든다)로, 직접 소비하고 생산하는 Z세대처럼 매번 새롭게 커스터마이즈(Customize)하는 그룹으로 확장할 전망이다. 클라씨의 생산과 소비의 시작인 데뷔앨범 역시 미지수로 대표되는 X가 아닌 미지수 Y(알려지지 않은 미지 ? unkwon unknowns)를 추가해, 스펙터클한 모습을 예고했다.

클라씨의 데뷔 타이틀곡은 ‘SHUT DOWN’(셧다운)으로, 클라씨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곡이다. 중독성 강한 K팝과 화려한 인도 발리우드풍이 어우러진 K-WOOD(K-Po+Bollywood) 댄스곡이다. 클라씨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매력적인 코러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새로워진 자신을 마음껏 보여주겠다는 멤버들의 다짐이 돋보이는 곡이다.

한편, 클라씨의 첫 번째 미니앨범 Y ‘CLASS IS OVER’는 5월 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