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LALISA' 스페셜 포토북 예약 판매 시작


블랙핑크 리사의 첫 솔로 싱글 앨범 'LALISA' 포토북 스페셜 에디션 예약 판매가 8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됐다.

LISA -LALISA- PHOTOBOOK [SPECIAL EDITION]에는 솔로 데뷔에 무한한 사랑과 응원을 보내준 전 세계 음악 팬들에 보답하고자 하는 리사의 진심이 가득 담겼다.

리사는 앨범에 미처 수록하지 못한 재킷 촬영분, 뮤직비디오 비하인드 가운데 팬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이미지들을 직접 선택했고 이는 224페이지에 달하는 포토북과 폴라로이드 세트, 아코디언 포스트카드 세트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완성됐다.

아울러 초도 물량 구매자들에게는 앨범 커버 디자인이 새겨진 타이벡 파우치(Tyvek Pouch)가 증정되며, 카메라 필름에 이미지를 실제로 인화한 300개 수량 한정 랜덤 인스탁스 포토필름도 있어 소장가치를 더욱 높였다.

이번 그의 포토북은 극히 일부 구성을 제외하고 환경 보호 소재로 제작돼 의미를 더했다. 인쇄물은 FSC(산림관리협회) 인증을 받은 용지와 저염소 표백펄프로 만든 저탄소 용지 및 수성 코팅으로 만들어졌다. 타이벡 파우치도 재활용 가능하고 매립시 토양에 유해한 화학 물질을 배출하지 않는 섬유가 활용됐다.

LISA -LALISA- PHOTOBOOK [SPECIAL EDITION]은 예약 판매 마감 직후인 내년 1월 10일 YG셀렉트를 비롯한 전국 온·오프라인 음반매장에 정식 출시된다.

한편 리사의 솔로 앨범 'LALISA'는 약 8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신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LALISA'는 미국 빌보드 핫 100서 84위를 차지했으며, 그 인기 배턴을 이어받은 수록곡 'MONEY'는 각종 글로벌 주요 차트 순위서 역주행하는 이례적 돌풍을 일으켰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