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 12월 14일 데뷔 앞서 글로벌 프로모션 본격 가동


글로벌 걸그룹 케플러(Kep1er)를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에 만난다.

케플러(최유진, 샤오팅, 마시로, 김채현, 김다연, 히카루, 휴닝바히에, 서영은, 강예서)의 글로벌 프로모션 광고가 지난 29일 서울, 상하이, 도쿄, 오사카 등 한국·중국·일본의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공개됐다.

오는 12월 5일까지 한·중·일 3개국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는 이번 광고는 ‘전 세계 팬들의 응원이 모여 소녀들에게 향하는 신호가 되었다’는 것을 표현했다. 또, ‘Hello, World!’, ‘Hello, Kep1er’라는 영상 속 문구를 통해 케플러가 글로벌 팬들과 본격적으로 소통할 것임을 암시했다.

해당 광고는 오프라인에서 케플러와 만나지 못하는 글로벌 팬들을 위해 공식 홈페이지로도 공개됐다. 영상 내 삽입된 의문의 숫자를 공식 홈페이지에 입력하면 케플러 멤버들의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영상도 만나볼 수 있다.

케플러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선발된 TOP9 멤버들로 구성된 걸그룹으로, 오는 12월 14일 오후 6시 첫 번째 앨범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

케플러는 아직 데뷔 전임에도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거침없는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공식 인스타그램은 개설 24시간 만에 약 40만 명의 팔로워를 모았고, 최근 빠른 속도로 100만 팔로워 달성에도 성공했다. 또, 케플러의 첫 V LIVE 방송은 전 세계 비디오 일간 및 주간 차트와 채널 일간 및 주간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케플러 공식 유튜브는 채널 개설 3일 만에 약 50만 명의 팔로워를 기록했고, 지난 16일 진행된 케플러의 트위터 ‘멘션 파티’는 전 세계 트위터 트렌드 1위와 국내 1,2위를 나란히 석권했다. 온라인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Tik Tok) 계정은 오픈 9일 만에 100만 팔로워를 달성했다.

‘전 세계가 기대하는 슈퍼루키’ 케플러는 오는 12월 14일 데뷔 후 2년 6개월간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오는 12월 11일 개최되는 ‘2021 MAMA’에서 팬들을 먼저 만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