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몽니, 22일 7년 만에 정규 앨범 'Firmament' 발매…재킷 이미지 공개


밴드 몽니(보컬 김신의, 베이스 이인경, 기타 공태우, 드럼 정훈태)가 약 7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몽니는 지난 4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정규 5집 'Firmament(퍼머먼트)' 재킷 이미지를 공개하며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재킷은 몽환적인 창공(Firmament)의 분위기가 담긴 이미지로 사람과 달, 별, 하늘, 자연이 공존하는 아름다움이 표현됐다.

정규 5집 'Firmament'는 몽니가 2014년 발매한 정규 4집 'FOLLW MY VOICE(팔로우 마이 보이스)' 이후 7년 만에 발매하는 앨범으로, 하늘에 있는 별, 달, 빛과 같이 창공에 있는 모든 것을 담아냈다. 마치 깊은 잠에서 깨고 싶지 않은 긴 꿈을 꾸는 듯한 마음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몽니의 음악적 색깔이 가장 진하게 묻어 있으며, 초창기부터 지켜온 아이덴티티가 고스란히 녹아든 에센셜 앨범이다. 지난달 25일 발매한 선공개 곡 '별이었던 너'를 포함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더불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별이었던 너'의 후속작으로, 오래전 세상을 떠난 조한선과 그를 그리워하는 차예련의 짙고 애절한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몽니의 정규 5집 'Firmament'는 오는 22일 오후 6시에 발매되며, 몽니는 발매 당일 팬 쇼케이스를 개최해 팬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