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문·칠성 야시장, 케이블 예능으로 전국에 알린다
시는 '대구를 즐겨라 「야(夜)한 원정대」'라는 제목으로 SK브로드밴드가 예능 프로그램을 제작, 대구 야시장을 홍보한다고 21일 밝혔다.
제작비는 대구시가 부담한다.
이 프로그램은 서문, 칠성 야시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개그맨 김민경·박영진, 가수 박군 등이 참여하는 미션 수행 형태로 소개한다.
야시장 외에 앞산 전망대, 김광석길, 서문한옥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관광지도 함께 영상에 담는다.
정해용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역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여행하기 좋은 대구를 널리 알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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