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 발매…최근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업 화제
콜드플레이, 10월 정규 9집…"우리 모두는 어디선가 외계인"

최근 현대무용단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협업한 세계적 록밴드 콜드플레이(Coldplay)가 오는 10월 새 정규 앨범을 낸다.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콜드플레이는 10월 15일 9번째 정규 앨범 '뮤직 오브 더 스피어스'(Music Of The Spheres)를 발매할 예정이다.

콜드플레이는 최근 자필 편지를 통해 신보 발매 소식을 직접 알렸다.

팝 음악계 최고의 히트 프로듀서로 꼽히는 맥스 마틴이 새 앨범을 프로듀싱했다는 내용과 '모든 사람은 어딘가에서는 외계인(이방인)이다'라는 문구 등이 담겼다.

앨범 트레일러도 우주여행 콘셉트의 애니메이션으로 연출해 우주를 테마로 한 세계관을 펼칠 것을 암시했다.

이들이 지난 5월 발표한 선공개곡 '하이어 파워'(Higher Power)도 SF 영화를 방불케 하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외계인으로 분장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퍼포먼스를 펼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했다.

23일에는 또 다른 싱글이자 10분여 길이의 대곡인 '콜로라투라'(Coloratura)를 발표했다.

다음 싱글은 9월에 나올 예정이다.

콜드플레이가 먼저 공개한 트랙리스트에는 '하이어 파워', '콜로라투라'를 비롯해 총 12곡이 담겼다.

이 중 5곡의 제목은 이모지로 표기한 것도 눈길을 끈다.

아울러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 인기를 모으는 방탄소년단(BTS)이 참여한다는 설도 나와 음악 팬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대해 BTS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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