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국제영화제 제작지원 대상 35편 선정…2억3천만원 지원
울산시는 올해 울산국제영화제 영화제작 지원사업 대상으로 학생 부문 28편, 시민 부문 7편 등 총 35개 작품을 25일 확정했다.

이 사업은 젊은 영화 인재 발굴, 육성과 안정적인 창작 여건 제공을 위해 영화제작비를 지원하고 완성작을 영화제에서 상영하는 것으로 올해 총 2억3천만원을 지원한다.

올해 학생 부문에 선정된 작품 중 6편은 울산에서 촬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선정 작품은 올 12월 울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할 예정으로,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