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 '버터', 일본서도 흥행 돌풍…오리콘 2개 주간차트 정상
26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버터'는 최신 오리콘 차트(집계기간 5월 17~23일)의 '주간 스트리밍 랭킹'과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지난 21일 발매된 '버터'는 3일 동안 재생수 1천660만7천136회를 기록해 '주간 스트리밍 랭킹' 정상을 밟았다.
공개 첫 주 스트리밍 수로는 오리콘 사상 최다라고 빅히트뮤직은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다이너마이트'와 '필름 아웃'으로도 이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버터'를 포함한 3곡 모두 1천만회 이상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3곡 이상 주간 스트리밍 수 1천만회를 달성한 아티스트는 오리콘 역사상 방탄소년단이 유일하다.
'버터'는 스트리밍뿐만 아니라 압도적인 음원 다운로드(5만2천821건) 역시 기록해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1위에 올랐다.
앞서 '필름 아웃'으로 이 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한 것에 이어 통산 두 번째다.
'버터'는 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도 공개 첫날부터 3일째 1위를 지켰다.
방탄소년단표 서머송인 '버터'는 영미권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히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공개 첫날 스포티파이에서 세계적으로 총 2천90만회 스트리밍돼 일일 최다 스트리밍 기록을 경신하기도 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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